효연, 폭탄문자 보내는 소시 멤버들에게 "고마워용" 애교 철철
[TV리포트 오민희 기자] '댄싱스타2' 4강에 오른 소녀시대의 효연이 멤버들의 응원에 고마움을 전했다.
6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 MBC TV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2'에서는 도전자 4팀이 아홉 번째 생방송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효연은 경쾌한 퀵스텝 무대에 이어 에너지 넘치는 자이브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20대다운 발랄한 스텝과 파트너 김형석과의 사랑스러운 연기가 돋보였다.
이에 심사위원 송승환은 "정말 자이브에 어울린다. 역시 젊음의 춤인 것 같다"면서 "오늘 김형석 씨가 부럽다"고 질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알렉스 김 역시 "발을 살짝 차고 다시 차 올리는 발동작이 참 좋았다"고 호평했고, 김주원은 "효연씨를 한국의 브리트니 스피어스라고 하는데 브리트니 보다 낫다"고 극찬했다.
이후 무대를 마친 효연은 4강에 올 것이라고 예상했냐는 김규리의 질문에 "4강에 들고 싶었다"면서 "소녀시대 멤버들에게 폭탄 문자를 받고 있다. 항상 고마워용"이라고 애교 있는 말투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4강에서는 최여진 박지우가 또다시 우승을 차지했고, 토니안 배소영이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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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2' 효연, 우아함+발랄함 선보이며 '팔색조' 인증
효연이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2'에서 효연은 소녀시대 공연때문에 마카오로 향했다. 하지만 효연은 파트너 김형석이 보내준 영상을 보면서 댄스스포츠 연습에 매진했다.
이에 소녀시대 멤버들도 효연에게 무대 컨셉 아이디어를 주며 시너지를 더했다. 톡톡튀는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오자 효연은 "역시 멤버들"이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효연은 귀국하자마자 김형석을 찾아 연습에 돌입했다. 효연의 열정적인 모습에 형석은 감격한 표정이었고, 이내 동작의 완성도를 위해 세심하게 신경쓰는 예민함을 보이기도 했다.
김형석 효연 커플은 두 가지 버전의 무대를 준비했는데, 첫 번째는 퀵스텝이었다. 마치 수련처럼 우아한 드레스를 입은 효연은 동작마저도 무척 사랑스러웠다.
두 번째는 맘마미아를 각색한 자이브였는데, 효연은 발랄함과 통통튀는 매력으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처음과 두번째 무대는 같은 사람의 공연이라고 예상치 못할 정도로 반전이었다.
김형석 효연의 멋진 무대에 심사위원들은 극찬을 보냈고, 심지어 김주원은 "브리트니보다 낫다"고 호평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원더걸스는 축하공연을 펼쳤고, 전매특허인 개다리춤을 선보이며 4강전을 응원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강혜인 기자 (soarhi@starnnews.com)
http://star.fnnews.com/news/index.html?no=10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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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 효연, 등 훌렁 드러낸 '반전 원피스' 시선집중
소녀시대 효연이 등을 '훌렁' 드러내놓는 '파격' 스타일에 도전했다.
효연은 6일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2'에서 파트너 김형석과 함께 경쾌하고 발랄한 퀵스텝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20대 커플의 상큼함이 잘 녹아나는 무대를 펼쳤다. 효연은 노란색의 원피스를 입고 등장,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에는 라인을 살려주고 뒤는 완전히 맨살만 보이는 파격 그 자체였다.
심사위원 송승환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멋지다"며 "소녀시대 아저씨 팬들이 늘어나고 있는 건 효연의 효과가 톡톡히 나고 있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알렉스김은 "균형이 정말 좋기 때문에 전체적인 흐름을 잘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효연은 "나는 자이브가 가장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퀵스텝은 숨 쉴 틈이 없는 종목이었다. 어려웠다"고 밝혔다.
이날 경연에서는 최여진이 1위, 토니안이 최종 탈락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http://isplus.joinsmsn.com/article/860/8688860.html?clo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