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하수정 기자]

소녀시대가 손에 들고 착용한 것은 뭐든 관심을 받고 있다.

소녀시대는 최근 앳스타일(@star1) 7월호에서 공개된 패션화보를 통해 각종 완판 행렬을 이끌고 있다. 소녀시대 유리 제시카 수영 서현은 서울 청담동 일대에서 진행된 앳스타일 화보 촬영에서 평소 자연스런 일상을 담은 듯한 파파라치컷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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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을 배경으로 한 소녀시대 앳스타일 화보는 온라인 등을 통해 선 공개되며 큰 관심을 받았고 이에 힘입어 앳스타일 잡지는 발매 수일 후 전국 서점에서 완판을 기록했다.

또 화보 촬영 당시 소녀시대 멤버들이 착용했던 토리버치, 코치넬리, 꼬르소꼬모 등 각종 제품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면서 속속 완판되고 있다.

한 관계자는 "수영이 착용했던 가방의 경우 해당 매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이 됐다"고 귀띔했다. 소녀시대 이름을 앞세워 런칭한 향수 'GIRL' 역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공항 입출국 당시 선보이는 패션만으로도 완판 이슈를 만들어냈던 소녀시대는 이번에도 패셔니스타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패션업계 한 관계자는 "평소 패셔니스타로 소문난 수영과 제시카는 착용하는 제품마다 완판돼 '완판녀'라는 애칭이 붙었다"며 소녀시대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했다. (사진=앳스타일)

하수정 hsjs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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