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MC' 소시 수영, 물오른 미모 '바비인형 포스 철철'

 

 

소시 수영이 단아한 이미지로 눈길을 끌었다.

 

7월 4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MC 윤도현과 수영의 첫 방송이 전파를 탔다.

 

윤도현은 7월부터 전화 안내 서비스 114의 안내멘트가 바뀐다며 생활정보형의 코멘트로 쇼를 시작했다. 수영은 직접 114안내원의 목소리까지 따라하며 달라지는 안내멘트를 재현하기도 했다.

 

이날 수영은 굵은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푸른색의 의상을 입고 단아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수영은 즉석에서 다리길이를 재기도 했다. 수영은 줄자로 다리길이를 쟀으며, 그 결과 107센티미터로 롱다리 미인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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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수영 생방송 중 윤도현 기습 인터뷰, 당황표정 적나라 '방송사고?'

 

[뉴스엔 이민지 기자]

 

윤도현이 생방송 중 깜짝 인터뷰에 크게 놀랐다.

 

MC 수영은 7월 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윤도현 기습 인터뷰를 진행했다.

 

수영은 생방송 중 갑자기 "생방송 중 수영이 왜 대본에도 없는 얘기를 하나 황당한 표정으로 윤도현씨가 절 바라보신다"며 "스포츠에 빠진 윤도현씨 뇌구조가 궁금해서 YB멤버들에게 조사했다"고 갑작스런 인터뷰를 시작했다.

 

 

이는 윤도현을 제외한 제작진과 수영이 마련한 깜짝 코너였다.

 

YB멤버들에게 도움을 받아 작성한 윤도현 뇌구조를 살펴본 수영은 "스케이트보드가 뇌 반을 차지하고 있다. 의외의 단어들이 뇌를 채우고 있다. 치실, 물티슈, 피부관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수영의 인터뷰에 윤도현은 "생방송인데 나한테 말을 한마디라도 해줘야죠"라고 말했지만 수영은 아랑곳하지 않고 "피부관리의 역사는 몇살때부터냐"고 질문을 이어갔다.

 

수영은 "피부가 저보다 좋으시다. 왠만한 여자연자연예인보다 좋다"며 윤도현이 좋아하는 특정 제품의 티슈에 대해 끈질기게 물었다. 윤도현이 "질문이 문제가 아니라 생방송인데 이래도 되냐"고 말했지만 수영은 "제작진이 준비한거다"고 답했다.

 

윤도현은 "그 제품만 쓴다. 제일 좋다. 가방에 항상 있다. 치실 2개, 물티슈 1개가 있다"며 YB에게 "음악이나 열심히 하라"고 메시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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