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f(x) 멤버 크리스탈이 친언니인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와의 듀엣 활동을 희망했다.

최근 방송된 MBC 표준FM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한 f(x)는 다른 팀 멤버와 함께 노래하고 싶은 상상을 한 적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크리스탈은 "저희 언니(제시카)랑 한 번 해보고 싶다"고 밝히며 "SM콘서트를 하면 둘이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한다. 정말 재미있다. 언니랑 한 무대에 서니까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다. 같이 해보고 싶다"고 고백했다.

다른 멤버 루나는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를 꼽으며 "온유와 호흡도 잘 맞고 정식으로 해보고 싶다"고 소망했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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