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우승, "아직도 내가 소녀시대라는 게 신기하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효연이 우승을 차지한 방송에서, 소녀시대 활동에 대한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2'(이하 '댄싱스타2')에서 효연은 파워풀한 락킹 무대로 우승을 차지했다.

 

해외 공연 관계로 생방송에 참여하지 못해 우승의 감동을 시청자와 함께 하지 못한 효연은 , 녹화 영상을 통해 7년여 간의 연습생 시절을 회상하며 "아버지가 제 끼를 먼저 발견하시고 가수의 꿈을 이루게 해주셨다"라고 말했다.

 

소녀시대 활동에 대해 효연은 "저에게 소녀시대란 '기적'과 같은 존재다"라고 말했다.

 

이어 효연은 "소녀시대 아홉명 안에서 자기 자신의 색을 드러내기 힘들었다"며 힘들었던 시간을 토로했다.

 

그는 소녀시대이기에 부담스러운 점을 묻는 질문에 "어떻게 해야 저를 돋보이게 할 수 있을까. 소녀시대 안에서 효연의 이름을 알리는 게 어렵다. 댄싱스타2'를 통해 저를

알릴 수 있는 게 다행이다.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효연은 이날 춤신동으로 불렸던 연습생 시철 배웠던 락킹 댄스를 댄스스포츠에 결합한 무대를 선보여 최종 성적 1위를 차지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http://www.xportsnews.com/?ac=article_view&entry_id=238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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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7년 연습생' 효연, "아직도 내가 소녀시대 멤버라는게 신기해"

 

 

[TV리포트 오민희 기자] 효연이 자신에게 소녀시대는 '기적'이라고 표현했다.

 

22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 MBC TV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2'에서는 도전자 6팀이 일곱 번째 생방송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의 미션은 'My story'로 솔직한 나의 인생 이야기를 댄스스포츠로 표현하는 것.

 

이날 SM 연습실을 찾은 효연은 지난 7여년간의 연습생활을 회상, 묵묵히 자신을 지켜봐준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저는 어렸을 때 춤을 잘 추는지 몰랐는데 아버지께서 저의 끼를 먼저 발견하시고 가수의 길을 권해주셨다"며 고마워했다.

 

이어 효연은 소녀시대가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 묻는 질문에, "저에게 소녀시대는 보물 이런 게 아니라 '기적'인 것 같다"면서 "지금도 제가 소녀시대라는 게 신기하다"고 웃음을 터뜨렸다.

 

하지만 멤버가 9명이나 되기에 고민도 많다. 그는 소녀시대이기에 부담스러운 점을 묻는 질문에 "어떻게 해야 저를 돋보이게 할 수 있을까. 소녀시대 안에서 효연의 이름을 알리는 게 어렵다"면서 "'댄싱스타2'를 통해 저를 알릴 수 있는 게 다행이다.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이날 효연은 생방송 무대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파워풀한 락킹과 결합한 차차차 무대로 또다시 우승을 거머쥐었고, 당구여제 김가영 김강산 팀이 아쉽게 탈락했다.

 

오민희 기자 1020minhee@tvreport.co.kr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238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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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우승, 파워풀한 댄스로 1위 차지 "소녀시대는 기적"

 

소녀시대 효연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무대를 꾸몄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댄싱위드더스타' 시즌2에서 효연은 힘들지만 보람찼던 연습생시절에 대해 회상했다. SM 연습실을 찾은 효연은 "열 두살때부터 집처럼 드나들었던 곳"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효연은 "처음엔 춤에 관심이 없었는데 아버지께서 춤을 춰보라고 권유하셨다"고 밝혔고 그날부터 맹연습에 돌입한 그녀는 어느새 소속사에서 가장 춤을 잘추는 연습생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특히 소녀시대가 어떤 존재냐는 물음에 효연은 "소녀시대는 기적이다. 아직도 소녀시대인게 믿겨지지 않는다"며 벅찬 표정을 지었다.

 

효연은 "이번 무대는 열 두살때의 꼬마 효연을 응원하는 무대"라며 "멋지게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고 무대에 올라 락킹과 차차차를 결합해 무대를 구성, 파트너와 함께 환상적인 동작을 연출했다.

 

이에 심사위원 알렉스 김은 "리드미컬한 동작이 좋았고 차차차를 잘 표현했다"고 찬사를 보냈으며 김주원 역시 "효연씨는 역시 라틴댄스가 잘 어울린다"고 호평했다.

 

결국 효연은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고 파트너 김형석은 두 번째 우승에 대한 기쁨을 표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강혜인 기자 (soarhi@starnnews.com)

 

http://star.fnnews.com/news/index.html?no=10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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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우승, 연습생 시절 췄던 락킹으로 무대 장악 '댄싱머신'

 

[티브이데일리 전아람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효연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2'에서는 참가자들이 '나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효연은 열두살 연습생 시절에 처음 배운 '락킹'이라는 춤을 준비해 파워풀하면서도 인상깊은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효연은 해외스케줄의 이유로 생방송이 아닌 사전녹화로 참여했지만, 어릴 때부터 연습해왔던 장르인 만큼 그녀의 댄스실력을 무대위에서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에 심사위원 송승환은 "다른 춤도 잘 추지만 효연 양은 락킹이 잘 어울린다"며 "통통튀는 매력이 돋보였다. 연기도 좋고, 춤도 좋고, 강약도 좋았다"라고 극찬했다.

 

또 알렉스 김은 "차차차를 잘 표현하고 있다고 본다"고 전했고, 김주원은 "효연은 확실히 라틴에 강한 것 같다"고 칭찬했다. 결국 효연은 총점 24점을 받았고, 최종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효연 없이 홀로 생방송에 참여한 파트너 김형석은 1위에 자신들의 이름이 호명되자 "기분이 너무 좋다. 효연아, 1등했어! 촬영 잘 해"라고 기쁜 소감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전아람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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