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하수정 기자]
써니가 소녀시대로 오래 활동하고픈 마음을 드러냈다.
소녀시대 써니는 6월 19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 1인 도전자로 출연해 상금 5,000만원에 도전했다.
써니는 "조금만 있으면 소녀시대 데뷔 5주년이 된다"고 밝혔다. 9인조 걸그룹 소녀시대는 2007년 싱글 앨범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했다.
MC 한석준 아나운서가 "앞으로 몇 년 더 소녀시대로 활동 할 수 있을 것 같냐?"고 묻자 써니는 "마음 속에 초심을 갖고 있으면 10년이 지나고 그 이상이 흘러도 소녀시대로 활동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웃었다.
이와 함께 써니는 "팬 분들이 소녀시대 보면서 힘이 난다는 말을 들었을 때 가장 보람된다. 그런 말을 오래오래 할 수 있도록 소녀시대가 힘을 주는 무대를 오래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써니는 6단계에서 탈락했다.
한편 써니에 맞서는 100인 군단에는 연예인 퀴즈군단, 훈남 치과의사, 2011년 제45회 외무고시 합격생, 꽃보다 남자 팀앤디스, 우리는 골드 미스터, 백지영 남성팬 모임 루즈, 소녀시대 삼촌팬 모임, 61인의 예심통과자들이 참여했다. 연예인 퀴즈군단은 김영민, 이동윤, 마이티 마우스(상추 쇼리), 인피니트(우현 엘 성종), 보이프렌드(동현 현성)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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