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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의 이야기를 다룬 'I AM'이 오는 21일 국내 개봉한다.

'I AM'은 지난 2일 일본에서 개봉해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주말 상영작 중 스크린당 매출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또 20대를 중심으로 초등학생, 50대 등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전 연령층이 영화를 관람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이 연출됐다는 후문.

지난달 18일 개봉한 홍콩에서도 개봉 전 예매권 판매와 동시에 매진사례를 기록하는 등 인기몰이를 했으며, 지난달 31일 개봉한 싱가포르에선 총 61회 상영회차가 모두 매진 혹은 90%가 넘는 좌석점유율을 기록했다.

'I AM'은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피엑스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세계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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