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먼저 개봉된 SM 소속 아티스트 보아, 소녀시대, 동방신기 주연의 다큐멘터리 영화 '아이엠(I AM)'이 현지에서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5일 일본 음악 전문 사이트 'BARKS'는 지난 2일 개봉된 영화 '아이엠(I AM)'이 피어 만족도 조사에서도 만족도 90.9%의 고득점을 기록, 지난 주 공개 작품 중에서 1위를 획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개봉 첫날 2일, 아침 9시라는 이른 상영 시간에도 불구하고 초등학생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손님들이 신주쿠 상영관 앞을 찾아 장사진을 이루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영화가 시작되자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함성과 노래에 맞춰서 춤을 추거나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등 영화와 관객이 하나가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피어 만족도 조사에서도 만족도 90.9%의 고득점을 획득했으며, 영화 수입은 상영 이틀만에 6000만엔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화 'I AM (아이 엠)'은 SM 소속 아티스트 보아 (BOA), 동방신기 (유노윤호, 최강창민), 샤이니 (SHINee/온유, 종현, Key, 태민, 민호), 소녀시대 (태연, 효연, 제시카, 티파니, 서현, 수영, 윤아, 써니, 유리), 에프엑스 (f(x)/크리스탈, 엠버, 빅토리아, 설리, 루나), 슈퍼주니어 (이특, 희철 한경, 예성, 강인, 신동, 성민,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기범, 규현), 강타의 가수 데뷔까지 비하인드와 뉴욕 메디슨 스퀘어 무대에 서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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