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가 멤버들의 영역 넓히기로 진정한 멀티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유닛 활동부터 댄싱 스포츠, MC, 예능, 연기까지, 그 분야도 다양하다. 

눈길을 끄는 것은 활동이 크게 도드라지지 않았던 멤버들도 최근 영역 확장에 나서며 설움을 털어내고 있다는 점이다. 멤버 효연은 최근 MBC '댄싱 
위드 더 스타2' 출연을 통해 데뷔 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맞은 분위기다. 주무기인 '댄스'를 접목한 그의 무대는 연일 화제가 되고 있으며, 미모 역시 
나날이 꽃을 피우며 절정에 달했다. 효연은 KBS2 '청춘불패'에도 출연하며 예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청춘불패'에는 멤버 써니도 함께 출연
중으로, 그는 시즌1부터 망가짐을 불사한 활약으로 호감형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 

그런가 하면 8등신 미녀 수영은 SBS '한밤의 TV연예' 안방마님 자리를 꿰차며 진행자로 새로운 영역 개척에 나섰다. 6일 첫 방송에 나선 수영은 다년의 
방송 경험을 토대로 안정된 진행 실력을 선보이며 가능성을 엿보게 했다. 특히 그는 "MC 제안을 받고 단번에 좋다고 했다"며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보였다. 

최근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친 태티서도 있다. 태니서는 멤버 태연, 티파니, 서현으로 구성된 유닛. 미니앨범 타이틀곡 '트윙클'을 발표한 태티서는 
음원 차트 올킬은 물론 짧은 활동에도 가요 순위 프로그램 1위를 독식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파워풀한 가창력과 세련된 퍼포먼스, 스타일리시한 
패션이 어우러진 그들의 화려한 무대는 팬들을 단숨에 매료시켰고, 이는 체감적인 수치로 고스란히 나타났다.

소녀시대의 연기 군단도 빼놓을 수 없다. 집안 싸움으로 화제를 모았던 윤아와 유리가 그 주인공들. 윤아와 유리는 각각 최근 종영한 KBS2 '사랑비'와 
'패션왕'을 통해 배우로서의 역량을 과시한 바 있다. 특히 '사랑비'와 '패션왕'이 동시간대 전파를 탔다는 점에서 두 사람의 개인 활동은 어느새 대결 
구도로 에너지를 더했다.

소녀시대의 향후 청사진을 두고 봤을 때 멤버들의 개인 활동은 꽤나 고무적이다. 물론 우려도 있다. 전례를 봤을 때 개인 활동이 잦아질수록 팀워크에 
대한 우려가 생기는 것이 사실. 하지만 변방의 멤버가 더이상 없다는 점과 영역의 무한한 확장은 소녀시대의 도약을 의미하기도 한다. 진정한 멀티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소녀시대의 가능성, 그 장밋빛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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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news24.net/news/01/2972902_1161.html



소녀시대 가면~    

가수도 있고~  배우도 있고~ MC도 있고~ 성우도 있고~ 모델도 있고~


......멀티엔터테이너 종합예술 그룹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