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김형석 완벽호흡 파격의상+발랄매력 "인형보는듯" 극찬

 

효연 김형석 완벽호흡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 물올랐네

 

효연과 김형석이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심사위원 극찬을 받았다.

 

효연과 김형석 무대는 시청자들 시선도 사로잡았다.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최여진이 1등하긴 했지만 난 개인적으로 효연 무대가 더 좋았다", "인상적이기로는 효연 김형석

무대가 최고였음", "파격의상도 그렇지만 효연 의지가 어느 정도인지 느낄 수 있었던 무대였다" 등 고개를 끄덕였다.

 

또 "효연과 김형석 호흡은 정말 회가 지날수록 좋아지는 것 같다", "빠른 자이브라 잠깐 호흡이 흐트러져도 큰 실수가 날텐데 보면서 조마조마하다기보다 오히려 즐겼다", "저런 파격의상으로 발랄한 무대 꾸미기도 쉽지 않을듯" 등 반응을 보였다.

 

이 밖에도 네티즌들은 "효연 김형석 이러다 사귀겠다 싶을 정도로 손발 잘 맞는데, 정말 파트너 제대로 만난듯", "효연 승부욕 불타오른다. 이제 게임 시작 아닌가?", "효연 1위 하고 싶다는 욕심 과감하게 드러냈다. 아마 다음주 무대 이 갈고 준비할 것 같다" 등 기대를 드러냈다.

 

6월 1일 방송된 MBC ‘댄싱위드더스타2’(이하 댄싱스타2)에서 효연과 김형석이 리듬감 넘치는 자이브 무대를 공개했다.

 

효연 파트너 김형석은 "효연이 하고 싶은 춤 관련 영상을 다 보내주더라. 아이디어를 수월하게 캐치해 빨리 나갈 수 있었다. 의욕이 넘치더라. 그 모습이 느껴진다"고 밝혔다. 효연은 "잘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더라. 자이브라 1위하고 싶다"고 욕심을 나타냈다.

 

달콤하고 밝은 노래로 첫 노래 포문을 연 효연은 빠른 리듬의 자이브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관객들 놀라움을 자아냈다. 파트너 김형석과의 완벽한 호흡은 물이 오른 모습이다. 효연은 특유의 발랄한 매력을 한데 선보이는데 성공했다.

 

효연과 김형석 무대 후 송승환은 "진열대의 인형을 꺼낸 느낌이었다"며 7점, 알렉스김은 "빠른 템포 노래가 잘 어울리는 듯 하다"며 7점, 김주원은 "효연의 춤을 보는 것만으로 행복하다. 호흡이 점점 좋아지는 듯 하다"며 8점을 주는 등 호평했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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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2' 욕심많은 효연, 1위 못해도 기특한 이유

 

[뉴스엔 김수정 기자]

 

효연, 1위는 못했지만 기특하다.

 

효연은 6월 1일 방송된 MBC '댄싱위드더스타2'에서 순위 경쟁을 즐기는 모습을 드러냈다.

 

효연은 무대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잘하고 싶고 1위 하고 싶다. 무엇보다 한 번 했던 자이브라서 더 그렇다. 하고 싶은 것도 많다"며 야무진 포부를 털어놨다. 효연이 두 눈을 반짝이며 1위에 욕심내는 모습은 이날이 처음이었다. 그동안 효연은 더 좋은 무대를 보여주고픈 의지는 드러냈지만 대놓고 1위 하고 싶다고 말하는 것은 그간 효연

에게서 볼 수 없었던 모습이다.

 

 

안타깝게도 이날 효연은 자신 바람대로 1위를 차지하지 못했다. 불붙은 최여진 독주를 효연의 야심찬 포부도 막지 못했다. 아쉽게도 1위는 하지 못했지만 효연은 이날 방송에서 기특한 면모를 여럿 드러냈다.

 

먼저 효연은 파트너 김형석 조언에 스포츠댄스 단체수업을 듣는 열의를 보였다. 파트너 김형석도 "한 번 단체수업 들어보는 게 어떻겠느냐라고 했지만 효연이 진짜 수업을 들을 줄 몰랐다"고 말할 정도였다. 효연 역시 "김형석이 대단하다고 칭찬해줬다"며 스스로도 기특하다는 듯 말했다.

 

살인적인 스케줄 가운데 정해진 연습만 하기도 부족할 터. 효연은 그 와중에 수업까지 참석하는 쉽지 않은 정성을 쏟아냈다. 효연이 '댄싱스타2'에 얼마큼 집중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또 효연은 하고 싶은 춤, 콘셉트, 음악 등을 수시로 파트너 김형석에게 보냈다. 김형석은 효연이 보낸 메시지들을 보여주며 "너무 많아서 다 보지도 못했다"며 너스레를 떨

었다. 그러면서 김형석은 "효연이 하고 싶어하는 게 참 많다. 하고 싶은 동영상, 춤을 계속 보내더라. 잘하고 싶어한다"고 설명했다.

 

사실 효연은 '댄싱스타2' 초반 파워풀한 댄스 습관에서 벗어나지 못해 힘들어 했다. 효연이 김형석에게 "춤을 아예 안 춰본 사람이라면 쉽겠다"고 말할 정도였다. 이 때문이었는지 효연은 첫 오프닝 무대에서 총점 18점을 기록하며 공동 6위라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내놓았다. 하지만 효연은 초반 부진에도 불구 갈수록 발전하는 모습을 나타내며 지난 5월 18일 방송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이돌이 순위경쟁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했을 때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사람이 많은 것도 사실. 살인적인 스케줄을 핑계로 혹은 팬들 문자투표를 무기 삼아 최선을 다하지 않을 것 같다는 편견도 일부 존재하고 있다.

 

하지만 효연은 적극적으로 무대 콘셉트, 아이디어, 안무까지 신경쓰는 정성을 보였다. 하고 싶은게 많아 고민이라는 효연은 '댄싱스타2' 치열한 순위경쟁을 맘껏 즐기는 듯 보였다. 안타깝게 1위는 못했지만 이런 효연의 욕심과 여유, 의욕은 분명 칭찬받아 마땅하다.

 

김수정 must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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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스타2' 서현 깜짝 등장, 효연과 셀카 공개까지? '의리파 막내'

 

 

지난 1일 방송된 '댄싱 위드 더 스타2'에 서현이 깜짝등장해 화제다.

이날 소녀시대 멤버 효연은 "연습 열심히 해서 1등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며 경쾌한 리듬에 맞추어 파트너와의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특히 무대 중간 치마탈의를 하는 파격적인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객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심사위원 송승환은 "날씨가 더웠는데 아이스크림을 한입 먹은 것처럼 상쾌하다. 둘 다 무대가 익숙해지고 호흡이 잘 맞아가는 것 같다"며 "진열대 위 인형을 본 것 같다"고 칭찬했다.

기술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내놓는 알렉스김 역시 "빠름템포의 경쾌한 음악이 잘 맞는 것 같다. 효연씨가 김형석군의 리드를 받는 부분에 있어 조금 빠른 것 같아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좋았다"고 평했다.

또한 이날 소녀시대 서현은 같은 그룹 멤버 효연을 응원하기 위해 객석에 모습을 드러냈다. 카메라에 자신의 모습이 비추자 서현은 손으로 효연의 번호를 그리며 그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서현은 효연과 함께 찍은 셀카가 담긴 휴대폰을 화면에 비추며 평소 효연과의 깊은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러한 서현의 깜짝 방문에 효연은 "활동중이라 너무 바쁠텐데 이렇게 응원와 주어서 기쁘다. 서현아 고마워"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여진이 또 다시 최고점을 경신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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