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조신영 기자] 가수 유희열이 소녀시대 서현에 '러브콜'(?)을 보내 눈길을 끈다.

 

오는 6월 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가 첫 무대를 장식한다.

 

서현은 이날 무대를 마치고 MC 유희열과의 토크시간에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초등학교 5학년 당시를 회상하며 "부모님과 함께 찾은 오디션 장에서 동요 '들꽃이야기'와 발레로 오디션을 봤다"며 천연덕스러운 표정으로 '들꽃이야기'를 부르며 10년 전 상황을 재현했다.

 

이와 함께 서현은 앞으로의 꿈이 '싱어송라이터'라고 밝혔다. 이에대해, 유희열은 기다렸다는 듯이 "막히면 언제든 연락달라"며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유희열은 소녀시대 관련 다큐멘터리 등의 자료가 자신의 컴퓨터에 2G(기가)나 저장되어 있다며 관심을 표현했다. 방송은 오후 12시 15분.

 

조신영 기자 soso@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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