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기자] 걸그룹 씨스타의 보라가 소녀시대의 써니, 에프엑스의 엠버와 조우했다.

 

보라는 22일 오후 씨스타의 공식 트위터에 "잃어버린 가족을 찾았습니다! '청불' 패밀리. 순규, 은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순규와 은영은 각각 써니와 엠버의 한글 이름으로, 사진 속 보라는 써니와 엠버 사이에서 입술을 내밀며 애교 섞인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다.

 

 

한편 세 사람은 KBS 2TV '청춘불패 시즌2'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쌓았으며,엠버는 지난 4월 7일 '청불2'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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