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권수빈 기자]

소녀시대 티파니와 제시카가 인형 미모를 뽐냈다.

소녀시대 티파니와 제시카는 최근 패션 매거진 보그 걸과 함께 샤넬 메이크업 팝업 스토어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는 샤넬에서 세계 최초로 오픈한 메이크업 팝업 스토어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샤넬에서는 팝업 스토어에서 최초로 촬영할 스타로 제시카와 티파니를 선정했다. 샤넬 측은 "20대 여성들의 패션과 뷰티 아이콘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트렌디한데다 글로벌 스타로 활약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제시카와 티파니는 "오래 전부터 샤넬 특유의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아름다움을 좋아했다"며 적극적으로 이번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두 사람은 오전 2시까지 진행되는 촬영에도 흐트러짐 없이 완벽하게 모든 룩을 소화해 현장 스태프들을 감동시켰다.

제시카와 티파니는 화보 촬영을 위해 샤넬의 클래식하면서도 화려한 의상을 입, 핑크와 피치 컬러를 활용한 메이크업을 통해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변신했다. 이번 화보는 오픈 촬영으로 진행됐는데 샤넬과 보그 걸로부터 초대된 100명의 사람들은 제시카와 티파니가 화보 촬영을 위해 변신하는 모습을 눈 앞에서 감상하는 행운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