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티서' 태연, 안무 실수에 헤드마이크로 바꾼 사연

 

 

걸 그룹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멤버 태연이 안무 실수를 해명했다.


태연은 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스윗소로우입니다'에 출연해 '트윙클' 무대 안무 실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날 태연은 "정말 작은 실수였고, 손동작 하나 달랐던 것뿐이다"라며 큰 실수가 아니었음을 밝혔다.


또한 옆에 있던 티파니도 "누군가는 왼쪽으로 마이크를 드는 게 편하고, 누군가는 오른쪽으로 드는 게 편하지 않냐. 태연은 저희 둘과 마이크를 드는 손이 반대다"라고 거들었고, 이에 태연도 "마이크를 계속 바꿔야 하니까 안무가 헷갈렸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태연의 해명을 통해 지난 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컴백 무대에서 태티서가 핸드 마이크에서 헤드 마이크로 바꾼 이유가 밝혀졌다. '뮤직뱅크'에서 실수를 한 태연이 안무동작이 헷갈린 이유를 핸드 마이크에서 찾고, 결국 멤버 전원이 '인기가요'에서는 헤드 마이크로 바꿔 라이브를 선보였던 것.


헤드 마이크를 쓴 태티서는 훨씬 손동작이 수월했고 결국 귀여운 안무 동작을 무탈하게 소화할 수 있었다.


태연의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태연이 속상했나보다", "정말 작은 실수였는데, 포착되는 바람에 이슈됐네", "어제 인기가요 무대가 훨씬 좋았다", "손동작이 많긴 하더라", "핸드 마이크의 저주였구나", "이제 계속 헤드 마이크 쓰려나?"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http://reviewstar.hankooki.com/Article/ArticleView.php?WEB_GSNO=10039243

 

----------------------------------------------------------------------------------------------------------------------------------------------------------------------------------------------------------------

 

태연 해명 "태티서 안무실수, 마이크 때문에…"


[티브이데일리 윤효정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해명에 나섰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스윗소로우입니다'에 출연한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 태연은 최근 화제를 모았던 안무실수에 대해 해명했다.


태연은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티파니, 서현과는 다른 안무를 하는 작은 실수를 했고, 이 때문에 노래 중간 미소를 짓기도 했다. 이에 대해 태연은 "정말 작은 실수였다. 손 동작 하나 달랐던 것 뿐이다"라고 해명했다.


태연의 해명에 티파니도 "이번 안무는 멤버별로 마이크를 드는 손이 편한 쪽이 따로 있다. 태연과 나는 (마이크를 드는 손이)반대다"라고 거들었고, 태연은 "마이크를 바꿔야 하니까 안무가 헷갈렸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태연, 티파니, 서현 태티서는 신곡 '트윙클'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에 나섰다. 태티서는 국내의 음원차트를 석권한 것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윤효정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및 KBS2 방송화면 캡처]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336380357318376010

 

----------------------------------------------------------------------------------------------------------------------------------------------------------------------------------------------------------------

 

태연, 해명 "작은 실수..마이크를 계속 바꿔야해서 헷갈렸다"


[TV리포트 손효정 기자] 소녀시대-태티서의 태연이 안무 실수에 대해 해명했다.


태연은 7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스윗소로우입니다'에 출연, 지난 4일 KBS 2TV '뮤직뱅크'의 'Twinkle'의 무대에서 있었던 안무 실수에 대해 해명했다.


태연은 "다들 오른쪽으로 가고 있는데 혼자 왼쪽으로 간 것도 아니고 정말 작은 실수였다"며 "정말 손 동작 하나 달랐던 것뿐이다"라며 큰 실수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티파니도 "이번 무대가 9명이서 함께 하는 군무가 아닌데, 저희 같은 경우 누군가는 왼쪽으로 마이크를 드는 게 편하고 누군가는 오른쪽으로 드는 게 편하지 않냐. 태연은 저희 둘과 (마이크 드는 손이) 반대다"라고 덧붙였다.


태연은 "저는 마이크를 오른쪽에 들어야 편하다"며 "마이크 위치를 계속 바꿔야 하니까 안무가 헷갈렸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러한 실수 때문인지 태티서는 6일 오후 방송된 SBS TV '인기가요'에서는 핸드 마이크가 아닌 헤드 마이크를 한 채 무대를 가졌다. 실수는 없었으며, 멤버 모두 더욱 무대를 즐기는 듯한 모습이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223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