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제시카가 4일 오후 의류브랜드 '커밍스텝' 삼성동지점에서 열린 팬사인회에 참석해 팬에게 악수를 해주고 있다.

뉴욕 감성 캐주얼 여성브랜드 '커밍스텝(COMING STEP)'은 미란다 커, 샤샤 같은 톱모델을 뮤즈로 세운 바 있으며, 최근 새로운 뮤즈로 제시카를 선정해 이를 기념한 팬사인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소녀시대 제시카를 보기 위해 수많은 팬들이 몰려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제시카는 시크-도도한 외모와는 달리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절한 모습으로 사인을 해주는 등 각별한 팬서비스로 관심을 모았다.

 

한편 제시카가 소속된 그룹 소녀시대는 최근 유닛 '태티서'의 미니앨범 '트윙클(Twinkle)'로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인 '빌보드 200'에 진입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