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이제훈, 신세경 오자 유리 버렸다 '이별선언'

 

'패션왕' 정재혁(이제훈 분)이 최안나(유리 분)를 버렸다.

 

4월 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극본 이선미 김기호/연출 이명우) 13회에서 정재혁은 최안나에게 이별을 선언했다.

 

정재혁의 모친 윤향숙(이혜숙 분)은 최안나와 강영걸(유아인 분)의 관계를 오해했다. 또 최안나가 강영걸과 조마담(장미희 분)을 연결해준 사실을 알고 분노해 최안나의 따귀를 두 번이나 때렸다.

 

이어 최안나는 정재혁을 만났다. 마침 이가영(신세경 분)이 강영걸의 공장을 나와 제이패션에 출근하자 정재혁은 그쪽에 정신이 팔린 상황. 여기에 모친의 횡포까지 더해지자 정재혁은 최안나에게 "그럼 정리하자. 전에 네가 이야기했던 그대로"라며 이별을 선언했다.

 

정재혁은 "그게 내가 네게 할 수 있는 최선이다. 혹시 내가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이야기해라"고 덧붙였다. 이에 최안나는 "이가영이 그렇게 좋냐. 네가 하나 잊고 있는 게 있는 것 같다. 전에 만나던 여자 버리고 날 선택했을 때 생각해봐라. 지금이랑 똑같지 않냐"고 일침 했다.

 

최안나의 말에 정재혁은 "하나 다른 게 있다. 이가영은 날 좋아하지 않는다는 거"라고 응수했다. 정재혁의 이별선언에 상처받은 최안나는 곧 강영걸을 찾아가 새 브랜드 런칭에 합류하며 전개에 흥미를 모았다.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204302318081001

 

----------------------------------------------------------------------------------------------------------------------------------------------------------------------------------------------------------------

 

'패션왕' 유리, 이제훈 모친 이혜숙에 2연속따귀 '처참굴욕'

 

'패션왕' 최안나(유리 분)가 정재혁(이제훈 분) 모친 윤향숙(이혜숙 분)에게 2연속따귀를 맞았다.

 

4월 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극본 이선미 김기호/연출 이명우) 13회에서 윤향숙은 최안나의 따귀를 연속 두 번 때렸다.

 

윤향숙은 정재혁에게서 이가영(신세경 분)을 떼어내기 위해 최안나와 잠시 동맹을 맺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 이가영이 제이패션에 출근하자 윤향숙은 분노했다. 설상

가상 윤향숙은 최안나의 뒷조사를 하고 있었다.

 

최안나와 강영걸(유아인 분)의 야릇한 사진을 본 윤향숙은 두 사람 사이를 오해하고 최안나의 뺨을 때렸다. 윤향숙은 "뭐 작은 사모님? 너 밖에서 뭐하고 돌아다니는 거냐"고 호통 쳤다.

 

이에 최안나는 "피팅모델 돼 준 것 뿐이다. 재혁씨라면 몰라도 적어도 나는 부끄러운 일 한 적 없다"고 응수했다. 그러나 최안나가 조마담(장미희 분)과 강영걸을 연결해 준 것까지 안 윤향숙은 사실을 언급하며 분을 참을 수 없다는 듯 다시 한 번 최안나의 뺨을 후려쳤다.

 

이로써 윤향숙과 최안나의 잠정적 동맹이 깨졌고 뒤이어 정재혁은 기다렸다는 듯 최안나에게 이별을 선언했다. 정재혁에게 버려진 최안나는 바로 강영걸과 손잡아 강영걸이 새로 만든 브랜드 GG 패션쇼를 도우며 사각관계를 더욱 복잡한 양상으로 만들어갔다. (사진=SBS 월화드라마 '패션왕')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204302331151001

 

----------------------------------------------------------------------------------------------------------------------------------------------------------------------------------------------------------------

 

이제훈, 신세경 위해 '패션왕' 이벤트 개최 '유리 질투폭발'

 

'패션왕' 정재혁(이제훈 분)이 이가영(신세경 분)을 위한 이벤트 개최를 알렸다.

 

4월 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극본 이선미 김기호/연출 이명우) 13회에서 정재혁은 이가영이 제이패션에 출근하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정재혁은 김실장(김병옥 분)을 동원해 이가영을 위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김실장은 "올해부터 '패션왕' 이벤트를 개최한다. 디자이너라면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다. 다섯 명의 디자이너를 뽑아 상품화한 후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리는 디자이너가 패션왕이 되는 거다"고 말했다.

 

'패션왕' 이벤트에는 많은 특전과 금일봉이 상품으로 걸렸다. 정재혁은 학벌과 경력이 형편없는 이가영이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한 것. 최안나(유리 분)는 금세 상황을 알아채고 사색이 됐다.

 

최안나는 정재혁을 찾아가 "지금 계급장 떼고 실력만으로 한번 붙어보라는 거냐. 웃긴다. 정말"이라고 비아냥거렸다. 반면 정재혁은 이가영을 찾아가 "패션왕 할 수 있지?"라고 물어보며 속내를 숨기지 않았다.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204302247281001

 

----------------------------------------------------------------------------------------------------------------------------------------------------------------------------------------------------------------

 

'패션왕' 신세경, 유아인 권유리 아릇한 장면에 기겁 '말없이 눈물만'

 

[티브이데일리 곽현수 기자] 신세경이 유아인과 권유리의 다정한 모습에 크게 동요하기 시작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극본 이선미, 연출 이명우) 13회에서 가영(신세경 분)은 영걸(유아인 분)의 말 한마디에 회사의 중요한 자리조차 제쳐둔 채 예전 공장으로 찾아왔다.

 

그러나 가영에 앞서 찾아온 사람이 있었다. 바로 가영에게 질투를 느낀 안나(귄유리 분)로, 그녀는 영걸과 함께 술을 마시며 피팅모델도 자처해 야릇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후 이같은 안나와 영걸의 모습을 목격한 가영은 공장 안으로 들어서려던 걸음을 멈추고 돌아서 한밤 중 이불에서 눈물을 글썽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재혁이 마련한 '패션왕 선발대회'가 새로운 극의 이야기로 펼쳐질 것이 예고됐다.

 

[티브이데일리 곽현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335794410314639002

 

----------------------------------------------------------------------------------------------------------------------------------------------------------------------------------------------------------------

 

권유리, 이제훈에 버림받고 유아인에게 가나

 

[TV리포트 하수나 기자] 권유리가 이제훈에게 버림받는 운명을 맞았다.

 

30일 방송된 SBS TV '패션왕'에선 재혁(이제훈)의 연인이었던 안나(권유리)가 재혁으로부터 이별을 통고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

 

안나를 사랑하던 재혁은 가영에게 마음을 빼앗겼고 결국 가영을 회사로 데려와 디자이너로 키우기 시작했다. 이에 뒷전에 밀려나게 된 안나는 영걸(유아인)을 찾아가 위로를 받았고 그 모습이 사진으로 찍혀 재혁모에게 뺨을 맞기까지 했다.

 

이런 사정을 알고 그녀를 찾은 재혁은 "어떻게 했으면 좋겠니?"라고 물었고 안나는 "니가 결정해."라고 말했다. 이에 재혁은 "그럼 정리하자"고 말했다.

 

충격을 받은 안나에게 재혁은 그녀와 자신의 관계만 빼고 모든 것을 그대로 유지하게 해주겠다며 "그게 내가 너한테 해줄수 있는 최선일거 같아. 내가 너한테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이야기하고."라고 말하며 안나의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

 

안나는 "이가영이 그렇게 좋냐"고 물었다. 이어 그녀는 "전에 만나던 여자 버리고 나를 선택했을때를 생각해봐. 지금이랑 똑같지 않니?"라고 말하며 그의 마음이 또다시 바뀔 것임을 암시했다. 이에 재혁은 "하나 다른 게 있지. 이가영인 날 좋아하지 않는다는 거."라고 대답했다.

 

이날 방송에선 재혁에게 버림받은 안나가 영걸에게 적극적으로 접근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가영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엇갈린 네 사람의 러브라인이 앞으로 어떤 변화를 맞이할지 주목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22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