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6&oid=109&aid=0002338430

 

[OSEN=김나연 기자] 백아연과 소녀시대 태연, 티파니가 함께 한 합동무대 연습현장에서 분위기 메이커는 티파니였다.

24일 오전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이하 K팝스타)의 공식 트위터에는 "태연, 티파니와 백아연의 연습 현장! 꼼꼼히 동선도 체크하고 아낌없는 충고까지!"라는 글과 함께 약 2분 30초 길이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티파니는 곡과 안무를 설명하며 "이 곡은 보컬 위주야. 우리 춤추기 싫어서 이 노래 했어", "이 무대할 때 태연에게는 그 분이 오신다" 등의 가벼운 농담으로 연습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이어진 안무 연습 현장에서 태연은 아연의 작은 몸짓 하나에도 조언을 아끼지 않는 자상한 모습으로 편안한 연습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편 백아연은 지난 22일 방송된 'K팝스타'에서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 티파니와 함께 합동무대를 꾸몄다.

 

이날 무대에서 세 사람은 영화 '물랑루즈'를 재연하며 주제곡 '레이디 마말레이드(Lady marmalade)'를 열창해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였다.

찬란한 나의 빛도 갇혔던 내 아픔도

막힌 구름 위로 모두 Washing Away...

거친 빗물이 광활한 바다 위

사이로 빛날 나를 안고서 Just Let It R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