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AM′, SM 아이돌들의 16년 역사 테이프 1만여개 담겨 화제

 

 

[아시아투데이=최재욱 기자] 다큐멘터리 영화 'I AM'에 16년이라는 시간과 1만여개 테이프가 담겨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I AM:SMTOWN LIVE WORLD TOUR in Madison Square Garden'('I AM')은 아시아 가수 최초로 팝의 본고장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 무대에 오른 SMTOWN!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f(x)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세계의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리얼 히스토리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연습생 시절부터 전세계가 주목하는 아티스트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진솔하게 담아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영화가 탄생하기까지 제작진들은 SM에서 16년간 아티스트들의 모습을 기록한 4,824개의 테이프와 M.net이 기록한 4,415개의 테이프들을 모두 서칭했다.

 

데뷔 전 연습생 시절을 생생하게 담은 자료부터 대망의 데뷔 무대를 갖게 된 당일의 가슴 떨리는 감동을 담은 모습들 등 이제껏 공개되지 않았던 아카이빙 자료들을 모두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공연 당시에는 단 한 순간도 놓치지 않기 위해 70여대의 카메라를 세팅하여 화려한 무대 위 SMTOWN을 담아냈다.

 

공연을 기록한 시간을 포함 총 200여 시간에 이르는 촬영시간 동안 아티스트 개개인과의 밀착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아티스트들이 직접 밝히는 미래의 꿈에 대한 이야기까지 녹여냈다.

 

여기에 아티스트들이 직접 스마트폰으로 찍은 셀프 다이어리는 여느 청춘과 다름 없는 그들의 일상을 보여줌으로써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I AM'은 오는 5월 개봉된다.

 

<최재욱 기자 jwch6@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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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아티스트들 무대 뒷모습 담은 영화, ‘아이엠(I AM)’ 5월 개봉

 

보아·강타·동방신기·슈퍼주니어·소녀시대 등이 총출동하는 영화가 5월 개봉된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무대 뒷모습과 일상을 다큐멘터리식으로 담은 영화 '아이엠(I AM)'이다.

 

'아이엠'은 SM 아티스트들이 미국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했던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공연을 그대로 영상으로 옮겨왔다. 단 한순간의 공연을 위해 아티스트들이 흘린 땀과 눈물을 솔직한 터치로 그리고 있다. 이들의 연습생 시절 모습도 가감없이 담겼다.

 

국내외 영화제에서 각종 작품상을 받은 최진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다음달 개봉을 앞두고 최근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전세계팬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김인구 기자 clark@joongang.co.kr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http://isplus.joinsmsn.com/article/125/7927125.html?cl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