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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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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9인조 신인그룹 소녀시대가 추억의 개그 코너 ‘동작그만’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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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는 오는 30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되는 SBS 연말특집 ‘개그대축제’에서 개그맨 이봉원과 함께 ‘동작그만’ 코너를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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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대축제’ 연출자 박재연 PD는 “소녀시대 멤버들이 출연해 개그맨 이봉원과 ‘동작그만’코너를 꾸밀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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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는 ‘동작그만’에서 군대에 위문 온 가수 역할을 맡아 병영체험 연기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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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그만’은 80년대 후반부터 방송된 KBS 2TV ‘유머 일번지’의 인기 코너로 당시 김정식, 이봉원, 김한국, 이경래, 이상운, 조금산이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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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개그대축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녹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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