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써니가 일본 한 농촌 마을에서 `청춘불패` 멤버들과 다시 만났다.
써니는 지난달 29일부터 2박3일 동안 일본 홋카이도 비에이(美瑛) 마을에서 진행된 KBS 2TV `청춘불패` 일본 로케이션 녹화에 참여해 멤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에 지난 5월 19일 촬영을 끝으로 `청춘불패`에서 하차한 써니는 약 한 달여 만에 프로그램에 깜짝 합류하게 됐다. 특히 이번 녹화에서 평소 써니와 각별한 우정을 과시해 온 효민은 써니의 등장에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
써니 측 관계자는 5일 "써니가 일본에 체류하며 `청춘불패` 녹화에 참여하고 귀국했다"며 "멤버들과 모처럼 만나 즐겁게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의 선진 농업 체험을 위해 현지에서 직접 진행된 ‘청춘불패’는 오는 16일과 23일 2주에 걸쳐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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