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불패' 써니 "내 피같은 막걸리" 알고보니 술꾼~!


[티브이데일리=김진경 기자]


소녀시대 써니막걸리에 남다른 애착을 보였다.

4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에서 G7(나르샤 써니 유리 효민 선화 하라 현아) 멤버들은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아이돌촌 체험단과 농촌 체험에 나섰다.

이날 모심기를 마친 G7멤버들과 아이돌촌 체험단은 선화와 신영이 만든 새참을 먹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새참에 빠질 수 없는 막걸리도 한 잔씩 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난기가 발동한 신영은 "지금 모내기의 그릇된 현장이 나와있다"며 "청순함의 대명사 소녀시대 써니가 파토타기를 권하는 현장을 포착했다"며 막걸리를 마시는 써니에 카메라를 들이 밀었다.

깜짝 놀라 막걸리를 조금 흘린 써니는 "내 피 같은 막걸리를 흘렸다"고 걸그룹답지 않은 코멘트를 날려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G7들과 아이돌 체험단은 함께 모심기 체험에 나서고 새참을 즐기는 등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출처 : http://www.tvdaily.co.kr/read.php3?aid=12756941666412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