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민낯 서열, 1위는 수영…꼴찌는 써니~
[TV리포트 이경남 기자]
소녀시대 멤버 중 민낯이 가장 이쁜 멤버로 수영이 선정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토크쇼 '승승장구'(연출 윤현준)에는 9명의 멤버 소녀시대가 출연해 '소녀시대의 서열 순위 완결판'을 꾸몄다.
이날 '소녀시대가 말하는 나의 민낯 순위'를 정하는 코너에서 막내 서현이 당당하게 1위 팻말 앞에 서는 당당함을 보였다. 서현은 "메이크업을 제일 안한다"며 자신이 1위인 이유를 들었다. 하지만 소녀시대의 숙소방문이 잦았던 김신영은 이에 코방귀를 끼며 서현을 8위로 보냈다.
소녀시대의 민낯을 많이 봤다는 이유로 김신영에게 선택권이 주어지자 김신영은 기다렸다는 듯 태연과 효연을 낮은 순위로 옮겼다. 이어 "태연과 효연은 눈썹이 없다. 눈만 둥둥 떠있다"고 폭로해 방청객의 웃음을 자아냈다.
윤아가 자신이 6위라는 점이 말도 안된다고 이의를 제기하자 효연이 "우리 막내들은 이쁘다 이쁘다 하니까 진짜 이쁜 줄 안다"고 말해 한순간 스튜디오를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이어 소녀시대 멤버들이 "수영이의 민낯이 이쁘다"고 입을 모으자 김신영도 이에 동의해 수영이 1위의 영광을 안게 됐다. 반면 써니는 자진납세하듯 처음을 7위 자리를 지키고 있었지만 신영에 의해 9위로 옮겨지는 굴욕을 안았다.
한편 '야망이 큰 서열 순위' 에서는 "30년후 외교관이 되고 싶다"고 꿈을 밝힌 막내 서현이 1위를 차지했다.
출처 : http://www.tvreport.co.kr/main.php?cmd=news/news_view&idx=43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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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순규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