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를까? 말까?"
평생 해결할 수 없는 고민 중, 하나입니다. 바로 앞머리인데요. 특히 화사한 봄이 오면 앞머리를 자르고 싶은 욕구가 더 강렬해집니다.
앞머리 효과는요? 뱅으로 자르면 동안 외모가 완성됩니다.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죠. 또 양 옆으로 길게 내리면 성숙미를 과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번 자른 앞머리는, 실패할 경우 원상 회복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점. 따라하고 싶은 걸그룹들의 앞머리 사용법, 지금 살펴보세요.
☞ '에프엑스' 크리스탈
크리스탈의 별명은 얼음공주입니다. 시크한 분위기 때문에 얻어진 별명인데요. 그런 크리스탈이 이미지 반전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SBS-TV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연기를 위해 앞머리를 잘랐는데요. 한층 사랑스러운 비주얼이 완성됐습니다.
☞ '걸스데이' 혜리
동글동글 귀여운 외모의 혜리! 여기에 앞머리를 내리면? 귀여움은 배가됩니다. 특히 혜리는 눈썹 라인에 맞춰 일자로 내렸는데요. 혜리의 트레이드 마크인 단발머리와도 잘 어울리네요.
☞ '미쓰에이' 수지
수지하면 내추럴한 긴 생머리가 떠오릅니다. 이 헤어스타일 덕분에 국민 첫사랑 별명도 얻게 됐는데요. 사실 데뷔 초에는 앞머리로 귀요미 매력을 어필했었습니다. 앞머리를 올려도, 내려도 수지는 수지입니다.
☞ 윤아
'소녀시대' 윤아는 긴머리로 인형 비주얼을 과시합니다. 가끔 무대 위에서 연출한 앞머리를 연출하기도 했지만요. 최근 윤아가 앞머리를 완전히 잘랐습니다. 그 길이가 눈썹 아래까지 내려와, 얼굴이 더 작아보입니다.
"긴 생머리는"
"트레이드 마크~"
"앞머리 내렸더니"
"얼굴이 더 작아"
☞ 아이유
아이유는 앞머리 유무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가 흐릅니다. 앞머리가 없으면 청순하고요. 앞머리를 내리면 깜찍, 발랄합니다. 아이유가 주로 하는 앞머리는 시스루 뱅헤어 스타일!
☞ '소녀시대' 태연
태연은 헤어스타일을 자주 바꾸는 미녀스타 중 한 명입니다. 단발, 웨이브, 생머리 등 다양한 스타일에 도전했습니다. 앞머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양 옆으로 길게 내리거나, 뱅으로 이마를 덮기도 했습니다. 역시 헤어의 완성도 얼굴.
"섹시도 가능해~연"
"청순도 가능!"
"앞머리 내리면?"
"절.대.동.안."
http://news.nate.com/view/20150514n08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