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데뷔 최초 20만장 돌파 ‘초읽기~’
[경제투데이]
그룹 소녀시대가 데뷔 최초로 앨범 판매 20만장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달 28일 정규 2집 앨범 ‘오!’(Oh!)를 발매한 소녀시대는 각종 음반, 음원차트에서 4주 연속 정상을 차지하며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선주문 15만장을 돌파해 화제가 된 이번 앨범은 추가 주문이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음반판매집계차트 한터·핫트랙스에서 줄곧 1위를 달리고 있어 20만장을 돌파는 시간 문제로 여겨진다. 20만장 돌파시 데뷔 이래 최초의 기록이 된다. 그동안 소녀시대는 정규 1집 앨범 ‘소녀시대’부터 ‘지’, ‘소원을 말해봐’, ‘오!’까지 4연속 1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타이틀곡 ‘오!’는 각종 음원차트와 공중파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서도 1위를 독식하고 있다. KBS2 ‘뮤직뱅크’에서는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SBS ‘인기가요’에선 2주 연속 뮤티즌 송을 차지했다.
‘오!’와 함께 후속곡 ‘쇼쇼쇼’로 파격 변신을 선보인 소녀시대는 27일부터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아시아투어 서울공연의 앵콜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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