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최준용 기자] 소녀시대가 5주 연속 ‘뮤직뱅크’ K-차트 1위를 수상 앵콜무대에서 훈훈한 동료애를 드러냈다.
소녀시대는 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정규 2집 ‘Oh!’로 1위에 올랐다. 이어 소녀시대 멤버들은 이날 '뮤직뱅크' 무대에 신종플루 확진으로 참석하지 못한 유리에게 "유리야 빨리 회복해" "유리야 아프지마"라고 애정어린 메세지를 전달했다.
소녀시대는 지난달 5일 컴백 7일 만에 지상파 음악프로그램 첫 정상에 오른데 이어 5주 연속 K-차트 1위를 수상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녀시대는 신종플루 확진으로 인해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유리를 제외한 나머지 8명의 멤버들이 무대에 올랐으며 화이트계열의 반바지에 초록빛 계열 상의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소몰이춤' '학다리춤' '꽈배기춤' 등을 팬들에게 보여주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소녀시대는 “오늘까지 수상할 줄 몰랐는데 너무 기쁘네요 소속사 식구들 가족, 소원 여러분 정말 변치않게 사랑 주는 소원. 고마워요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소녀시대 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남기기도.
김세현, 대국남아, 언터쳐블(Feat. 시크릿 송지은), 오로라, 원투, 리디아, 삼총사, U-Kiss, 안진경, DECEMBER, 김종국, 티아라, M4, CNBLUE, BEAST, 민경훈, 아웃사이더, 카라, 박미경, 선민, 2AM, 브라이언, 소녀시대 등이 출연 멋진 무대를 펼쳤다.
http://www.tvdaily.co.kr/read.php3?aid=126778674947049002훈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