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배우 김태희걸그룹 소녀시대의 윤아가 법조인, 공무원과 각각 잘 어울리는 여자 연예인으로 꼽혔다.

이들은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친절한 미선씨’ 프로그램이 15일 자정에 방송되는 ‘커플 매니저들’ 편을 앞두고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법조인, 공무원과 가장 잘 어울리는 여자 연예인으로 선정됐다.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총 100명의 커플매니저를 대상으로 전화 인터뷰를 통해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김태희는 78명(78%)의 지지를 얻어 법조인과 잘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선정됐으며 윤아 또한 47명(47%)의 지지로 공무원과 잘 어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태희는 서울대 출신으로 평소 스마트한 이미지가 크게 어필했던 것으로 보이며, 윤아는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인해 공무원과 잘 어울리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문에 응답한 커플매니저들은 설명했다.

[사진 = 법조인, 공무원과 가장 잘 어울리는 것으로 꼽힌 김태희(왼쪽)와 소녀시대 윤아.]
‘똑똑한 여자’ 김태희, ‘청순한 여자’ 윤아, ‘섹시한 여자’ 이효리, ‘발랄한 여자’ 황정음, ‘든든한 여자’ 박미선 등 5명의 여자 연예인이 후보로 선정된 설문에서 이효리(67명)는 의사, 황정음(59명)은 CEO, 박미선(83명)은 예술가와 각각 잘 어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재혼전문, 상위 1% 결혼전문, 돌싱 결혼전문, 30대이상 결혼전문 등 내로라하는 커플 매니저 20명이 출연해 재밌는 입담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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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이거..윤아가 공무원이 되면 다른 동료분들에게 공무집행방해 하는거 아닌가요..?
눈이부셔서 작업을 할 수는 있을런지...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