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소녀시대의 유리가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가장 어울릴 것 같은 여자가수 1위를 차지했다.
온라인 음악사이트 몽키3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피겨스케이팅 선수로도 잘 어울릴 것 같은 여자스타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총 참여자 2,182명 중 578명(26%)의 지지를 얻은 유리는 완벽한 S라인 몸매와 요가로 다져진 유연성, 춤을 잘 춰 표현력이 좋다는 이유로 1위에 꼽혔다.
특히 유리는 KBS2 '청춘불패'에서 요가선생님으로 등장, 유연성을 뽐낸 바 있다.
그 뒤를 이어 2NE1의 산다라 박이 2위를 차지했다. 산다라 박은 아담한 키와 귀여운 외모가 피겨선수로 활동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는 이유로 537명(25%)의 선택을 받았다.
3위는 SBS '인기가요' 새로운MC로 낙점된 f(x)의 설리(362명, 17%) 가 차지했고, KBS월화드라마 '공부의 신'에 출연 중인 티아라의 지연(313명, 14%)이 4위에 올랐다.
5위는 카라의 구하라(226명, 10%)가, 6위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166명, 8%)이 각각 차지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0020410404594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