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아시아 무대로!"
가요계 정상을 차지한 소녀시대가 이제는 아시아 정복을 노린다.
대망의 아시아투어의 첫 무대는 중국이다. 제1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소녀시대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4일 "소녀시대가 4월 17일 중국 상하이에서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연 후 태국과 일본에서 차례로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녀시대도 시상식 후 가진 인터뷰에서 "이제 아시아지역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아시아 시장 진출로 우리의 실력이 더 향상될 수 있을 것이고. 또 한국도 알리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소녀시대가 데뷔 3년만에 본격적인 아시아투어를 계획할 수 있게 된 것은 그동안 음반과 노래. 프로모션 등를 통해 아시아 여러 지역에 탄탄한 기반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소녀시대의 미니앨범 1집 타이틀곡 '지'가 태국 인터네셔널 뮤직 음반차트에서 6주 연속 1위. '소원을 말해봐'가 4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필리핀. 대만 등의 음반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하는 등 이미 해외 현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태국
파타야 뮤직 페스티벌 참가를 통해 현지팬들에게 얼굴도 알렸다.
일본 시장에도 본격 진출한다. 소녀시대가 아직까지 일본에서 정식 앨범을 발매한 적은 없지만 보아. 동방신기 등의 성공을 통해 일본에서도 탄탄한 지지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아시아투어를 계기로 일본에서 음반발매도 추진중"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소녀시대가 최근 발표한 정규 2집은 한터차트 등 음반판매량 집계 1위. 타이틀곡 '오모바일로 보는 스포츠서울뉴스(무료) 휴대폰열고 22365+NATE/magicⓝ/ezi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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