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미혜 기자]
소녀시대
유리가 시트콤까지 접수할까?
유리는 MBC
일일시트콤 '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 후속으로 방송되는 시트콤 주연제의를 받았다. 유리는 세자매 중 고등학교를 막 졸업한 사고뭉치 막내딸 역을 맡았다. 유리의 언니로는 예지원과 최여진이 출연을 확정지은 상태다.
유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월 12일 뉴스엔과 전화통화에서 "제의를 받은 것은 사실이다"며 "하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만약 유리가 '지붕킥' 후속작 출연을 확정짓는다면, 시트콤 출연은 이번이 두번째. 유리는 지난 2007년 방송된 KBS 2TV 일일시트콤 '
못 말리는 결혼'에서
수영과 FT아일랜드 재진을 두고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철없는 고등학생으로 연기 신고식을 치렀다.
유리는 현재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음중) MC를 맡았고, 7명의 걸그룹이 나오는 KBS 2TV '청춘불패'에서도 G7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신(新) 예능퀸이다. 그런 유리가 음악으면 음악, 예능이면 예능, 연기면 연기 합격점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붕킥'은 3월 19일 최종 종영된다.
이미혜 macondo@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00112155155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