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가요대축제’가 단체곡으로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다.
12월 30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 ‘2015 KBS 가요대축제’(이하 ‘KBS 가요대축제’)는 ‘가족(Family)’을 콘셉트로 올 한해를 빛낸 국내 최고 인기가수들의 무대와 선후배 가수들의 특별 콜라보레이션 무대 등 총 27개 팀의 생방송 콘서트로 꾸며졌다.
소녀시대, 엑소, 에이핑크, 여자친구, 방탄소년단, 빅스, B1A4 등 아이돌그룹부터 황치열, 손승연, 자이언티까지 전 출연진들은 이승환의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을 라이브로 열창했다.
120여 명에 달하는 출연진들이 한 무대에 올라 장관을 이뤘다. 진행을 맡은 이휘재, 하니, 옥택연도 환호 속에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2015 KBS 가요대축제'는 이휘재, EXID 하니, 2PM 옥택연이 MC를 맡았고 소녀시대, 엑소(EXO), EXID, 방탄소년단, 샤이니, 씨엔블루, 인피니트, B1A4, 에일리, 비투비, 빅스, 갓세븐(GOT7), 다이나믹듀오, 자이언티, 크러쉬, 노을, 에이핑크, AOA, 레드벨벳, 여자친구, 마마무, 홍경민, 문명진, 황치열, 알리, 손승연, 김창완 밴드 등이 출연했다. (사진=KBS 2TV ‘KBS 가요대축제’ 방송 캡처)
http://news.nate.com/view/20151230n4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