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김진경 기자] 소녀시대 태연과 씨엔블루 정용화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3일 MBC FM4U '태연의 친한친구'(이하 '친친') 홈페이지 '포토바이친친' 메뉴를 통해 DJ 태연과 '내기할래' 코너 게스트 정용화가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이 공개됐다.

다정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정말 잘 어울린다. 선남선녀가 따로 없다"며 "동갑내기 두 사람 예쁜 우정 이어갔으면 좋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친친' 제작진 측은 "'고남자' 태연과 '강신우' 정용화가 함께 하는 '내기할래'는 SBS TV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버전으로 진행된다"며 "용화 씨가 연기를 잘해서 그런지 흥이 났다"고 전했다.

한편 태연은 소녀시대 정규 2집 음반 '오(Oh!)'로 컴백해 인기몰이에 한창이며, 정용화는 씨엔블루 '외톨이야'로 가요계의 블루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김진경 기자 star@tvdaily.co.kr/ 사진='태연의 친한친구' 홈페이지]

http://news.nate.com/view/20100204n17353?mid=e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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