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이젠 '따로 따로' 활동 불붙다!

개성따라 노래로… 연기로… '개별시대'


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wing@sportshankook.co.kr

여성 그룹 소녀시대가 개별 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 티파니, 서현는 발라드 <오빠 나빠>를 7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노래는 원맨 프로듀싱 그룹 룸메이트가 발표하는 디지털 싱글에 소녀시대의 멤버들이 객원 가수로 참여하는 형식을 띄었다.

세 멤버가 한 노래에 입을 맞추면서 소녀시대 멤버들의 개별 활동이 보다 활발해지고 있다.

수영과 유리가 KBS 2TV 일일시트콤 <못말리는 결혼>에 출연 중이며, 윤아가 최근 KBS 1TV 일일드라마 <너는 내 운명>에 출연이 확정된 상태다. 태연은 KBS 2TV 수목 미니시리즈 <쾌도 홍길동> OST 수록곡 <만약에>를 불러 각종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들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멤버들의 개성을 살리는 활동이다. 앞으로도 개별 멤버들의 활동을 적극성을 띄겠지만 소녀시대 전체 활동에 지장을 주지는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기사원본 : http://news.hankooki.com/lpage/sports/200804/h2008040721361791990.htm

소녀들아!!! 세상을 뒤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