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미혜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12월 19일 첫 단독콘서트를 연다.
9인조 걸그룹 소녀시대는 12월 19일 오후 7시와 20일 오후 4시, 2차례에 걸쳐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지난 2007년 8월 '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소녀시대가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은 데뷔 이후 2년 4개월 만에 이번이 처음. 모든 세대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최고 인기 걸그룹의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이번 공연에 대한 관심도 크다.
소녀시대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요즘 각종 시상식 특별 공연 준비로 바쁜 와중에서도, 매일 같이 콘서트 연습에 매진해 왔으며 그 중 연예인 전문 퍼스널 트레이닝 팀 에이팀을 찾아 몸매 가꾸기도 게을리 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소녀시대
유리는 단독 콘서트에서 배꼽T 및 각종 라인이 돋보이는 의상을 소화하기 위해 매일 에이팀에서 바디디자인 트레이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팀 김지훈 대표는 "콘서트를 준비하는 오랜 시간 동안 식습관 조절 및 고된 콘서트 연습에도 쉬지 않고 트레이닝에 할애하는 시간을 줄이지 않는 프로다운 모습에서 좀 더 성숙된 소녀시대 유리를 느낄 수 있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소녀시대 콘서트는 총1만 3,000여장의 티켓을 발매 4분 만에 바로 매진이 되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이미혜 macondo@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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