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언혁 기자]
소속사 선후배이자 한때 열애설에 휘말리기도 했던
슈퍼주니어 성민과 소녀시대 써니가 불꽃 튀는 폭로전을 펼쳤다.
성민은 KBS 2TV '
스타골든벨' 최근 녹화에서 연예인처럼 안 보이는 사람에 대한 이미지 투표로 써니를 꼽았다.
성민은 "소녀시대가 밤새 안무 연습한 다음 날, 써니가 눈곱이 낀 상태로 '오빠, 안녕?'이라고 말 한 적이 있다"며 "그 모습을 본 뒤부터 써니가 연예인처럼 보이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 말을 들은 써니는 "성민은 발냄새가 난다"고 되받아쳤다. 써니는 "성민과 함께 라디오 DJ를 한 적이 있는데, 당시 성민은 라디오부스 안에서 신발을 벗고 양반 다리를 하고 있었다"며 "갑자기 발 냄새가 났다"고 했다.
써니는 "그 날 하수구 뚜껑 열린 줄 알았다"고 해 좌중을 웃겼다.
11월 21일 오후 5시 15분 방송.
이언혁 leeuh@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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