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미혜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9인조 걸그룹
소녀시대가 2009년 맹활약한 남녀 연예인에 선정됐다.
12월 26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송년특집 스타 앙케트로 KBS 방송문화연구소와 함께 2009 맹활약했던 여자 연예인과 남자 연예인을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SBS 드라마 '찬란한 유산'(찬유)와 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2일'에서 활약하며 노래도 외모도 성격도 극찬받고 있고 있는 시청률 70%의 사나이 이승기가 맹활약했던 남자 연예인 1위에 선정됐다.
리더 재범의 탈퇴라는 사건을 겪은 짐승돌 2PM이 2위(19.9%), 재치있는 입담과 진행으로 온 국민이 사랑하는 MC가 된 유재석이 3위(19.4%), 막힘없는 진행과 푸근함을 지닌 MC 강호동이 4위(9.3%), 영화 '
내사랑 내곁에'에서 20kg을 감량하는 연기투혼을 펼친 김명민이 5위(8.2%)에 뽑혔다.
전국민에게 무한한 사랑을 받았던 사랑스러운 9명의 소녀시대가 26.9%의 지지를 받으며 맹활약했던 여자 연예인 1위에 뽑혔고, 유리는 "소녀시대가 날개를 편 해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으로 카리스마를 보여준 고현정이 2위(22.9%), 피겨스케이트선수 김연아 3위(18.2%), 신인답지 않은 무대매너와 실력을 갖춘 2NE1이 4위(10%), '
아브라카다브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이 5위(8.5%)에 올랐다.
이미혜 macondo@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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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소녀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