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배선영 기자]
소녀시대 유리가 세계 최초 김장 담그다 졸게 된 아이돌에 등극했다.
11월 20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에서 소녀시대 써니 유리, 브라운 아이드걸스(브아걸) 나르샤, 포미닛 현아, 티아라 효민, 시크릿 선화, 카라 구하라 등 G7멤버들은 강원도 홍천 유치리 부녀회 멤버들과 김장 담그기에 나섰다.

이날 추운 날씨에도 눈을 비비며 김장 담그기에 도전한 G7멤버들. 하지만 이 와중에 소녀시대 유리가 꾸벅꾸벅 조는 장면이 발각됐다.

이에 주변에서 "어떻게 김장을 담그다 조냐"는 성토가 쏟아졌다. 하지만 일각에는 "얼마나 피곤하면 김장을 담그다 졸까"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잠에서 깬 유리는 "나는 앉아서 일하면 존다"고 변명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이 "그럼 일어나서 김장을 담궈라"고 외쳤다.

결국 유리는 김장을 담그다 일어서서 춤을 추기 시작했다. 그러나 김장 담그기에 열중하는 다른 멤버들은 "먼지 날린다"고 면박을 줘 유리를 당황케 했다.

배선영 sypova@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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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 유리, 실룩샐룩 산타클로스 댄스 '폭소'

[티브이데일리=박상미 기자] 소녀시대 유리가 남다른 섹시 댄스를 선보였다.


유리는 20일 방송된 KBS2V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에서 엉거주춤 산타클로스 댄스로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유리는 유치리에서 방송되는 프로그램의 특성을 살려 "유치리-치=유리"라고 자신을 소개한 후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미쿡스타일 산타할아버지 춤을 보여주겟다"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이어 유리가 선보인 댄스는 매해 크리스마스가 되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산타클로스 인형의 실룩샐룩 댄스였다. 엉거주춤한 기마자세로 팔을 앞으로 뻗고 엉덩이만 움직이는 유리의 모습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한편 이날 '청춘불패'는 겨울을 맞아 G7(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 소녀시대 유리-써니, 카라 구하라, 포미닛 현아, 티아라 효민, 시크릿 선화)의 좌출우돌 김장 도전기를 방송했다.


<사진= KBS2TV '청춘불패' 방송화면>


[박상미 기자 enter5390@tvdia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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