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수영 "이승기와 '1박2일' 여행가고 싶다"


[티브이데일리=구혜정 기자] 소녀시대가 수영이 함께 여행가고 싶은 남자스타로 이승기를 지목했다.

31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소녀시대 수영은 유희열의 개별 질문에 20살다운 순수한 대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 공연 뒤 유희열은 수영에게 “‘1박2일’ 멤버 가운데서 여행을 같이 떠나고 싶은 멤버”를 물었다. 그러자 수영은 “어... 이승기씨”라고 대답해 객석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에 열혈 팬이 “안돼!”라고 소리 질러 무대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제시카의 질문 순서가 되자 관객들이 일제히 “냉면”을 소리쳐 제시카가 개그맨 박명수와 부른 듀엣곡 ‘냉면’을 열창했다.

한편,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시청률(AGB닐슨) 5.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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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씨가 수영이에게 질문하기를 '1박 2일 멤버중 여행을 가고 싶은 사람이 누구냐' 고 해서 수영이가 살짝 고민하더니 "이승기씨요" 라도 답변한 것 뿐인데 기사화된거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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