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미혜 기자]
소녀시대 제시카가 우산을 함께 쓰고 싶은 가수 1위에 올랐다.
제시카는 벅스(www.bugs.co.kr)에서 실시한 '같이 우산을 쓰고 거닐고 싶은 가수는?' 투표 결과에서 50%가 넘는 압도적인 득표로 1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는 최근 '소원을 말해봐'로 다시 인기몰이를 준비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우산은 제시카 씌워주고 난 비를 다 맞겠다"고 노래제목처럼 댓글로 소원을 빌기도 했다.
2위는 KBS 2TV '
해피선데이'의 '
1박2일'과 SBS 주말특별기획 '
찬란한 유산'에서 인기가 급 상승하고 있는 이승기가 차지했다. 네티즌들은 "우산은 내가 들어줄 수도 있다"고 애정공세를 펼치기도 했다.
3위는 2NE1 산다라박이 올랐다. 신생 여자그룹 가운데서는 가장 안정적인 인기를 얻은 만큼 투표에서도 신인치고 높은 득표를 얻었다. 4위는 '줄리엣'으로 소녀팬들을 사로잡은
샤이니 태민이 차지했고, 5위는 2PM 찬성, 6위는 포미닛 현아가 차지했다.
이미혜 macondo@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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