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이날 처음으로 소녀시대 봤는데 6시간 동안 젤앞에서 친구들이랑 기다렸는데 스키복 입고 기댕기는데도 마스크에 귀마개에 별걸 다해도 진심 얼어죽는줄 거기가 소녀들은 거의12시 다되서 와서 막 영하 15도 까지도 갔던걸도 기억 ㄷㄷㄷㄷ
근데 진짜 이뻤고 효연이랑 수영이가 진짜 실물이 기가막혀서 화면이 안받는거여서 마음이 아팠음 ㅜ ㅜ 그리고 끈나고 경호원들도 없어서 진짜 공연장에서 주차장 끝까지 같이 걸어같는데 진심 꿈같았어여 ㅠ ㅠ ㅠ 손도 잡고 근데 너무 불쌍했었어요 소녀들이 막 사람들이 앵기고 그러니깐 특히 티파니는 고개를 아예 들지않고 푹 숙이고 가던데 ㅠㅠ ㅠ
비하인드스토리라길래 깜놀 ㅋㅋㅋ 잘봤어염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