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에 SM의 퍼포먼스 디렉터 심재원이 등장했다.
12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무도 가요제' 참가팀들 전원이 중간점검을 위해 '선상파티'라는 콘셉트 아래 두 번째 단체 만남을 가졌다.
이날 길과 보아는 다른 팀 멤버들과 단체 만남을 가지기 전 먼저 만나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보아는 길에게 춤을 가르쳐 주기 위해 특별 손님으로 섭외한 심재원을 소개했다.
심재원은 SM엔터테인먼트의 인기 아이돌그룹 소녀시대, 엑소, 샤이니의 안무를 담당한 퍼포먼스 디렉터로 "10년 동안 한 번도 실패해 본 적이 없다. 그러니 걱정하지 말라"는 말로 춤에 대해 소극적인 길에게 용기과 더불어 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모았다.
이날 '무한도전' 유재석·유희열, 박명수·프라이머리, 길·보아, 정형돈·지드래곤, 하하·장기하와 얼굴들, 정준하·김C, 노홍철·장미여관 팀들은 화려한 파티룩 패션으로 한 자리에 모여 깜짝 축하공연을 즐기는 등 가요제 본 공연을 앞두고 유쾌한 분위기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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