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유리, 티파니, 수영의 극과 극으로 다른 헤어스타일이 비교된다.
소녀시대가 그동안 고수해온 공주 느낌 살리기에서 여전히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는 태연과 티파니는 양갈래로 머리를 땋거나 비대칭으로 삐삐머리를 하는 식의 다소 유치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성숙한 분위기를 고수하고 있는 유리와 수영이 새 앨범 재킷 촬영 차 공개한 스타일은 흑백영화에 나올 법한 입체적인 웨이브스타일로 태연, 티파니의 취향과는 차이가 있다.
두 사람 모두 앞머리부터 굵직하게 웨이브를 넣은 채 한쪽 머리카락을 귀 뒤로 쓸어 넘겼는데 이러한 스타일이 그녀들의 톡톡 튀는 멋을 반감시킨 점은 아쉬움이 따른다.
http://news.nate.com/view/20150819n09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