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악플러와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그가 수집한 자료들만 1.4G가 넘어 화제다.
태연은 지난 22일 트위터를 통해 "메일함이 2000개가 넘어가고 있다"며 "이왕이면 압축파일로 한 번에 묶어서 주시면 고맙겠다. 확인은 더디지만 보내주시는 관련 자료들 차곡차곡 정리 중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태연이 그동안 모으거나 네티즌들에게 제보 받은 자료들이 정리돼있다. 특히 태연은 각종 포털사이트와 SNS 별로 폴더를 분류해놨다.
한편, 태연은 지난 2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플러들에 강력 대응한다는 뜻을 밝혔었다.
http://news.nate.com/view/20150725n12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