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가 7년째 모델을 맡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와 재계약을 맺었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윤아는 최근 자신이 모델로 나서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와 또 재계약했다. 윤아는 2009년부터 이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7년째 활약 중이다. 이런 윤아가 또 다시 '이니스프리'와 재계약하며 '의리'를 과시하는 것은 물론 '한국 대표 청순 아이콘'으로서의 입지도 확인시켰다.
더욱이 한국 화장품 브랜드들의 주요 공략 국가가 중국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화장품 재계약은 중국에서의 윤아의 인기를 가늠하게 하는 대목이다. 윤아는 얼마 전 중국 드라마 '무신 조자룡'에 출연하는 등 현지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윤아가 속한 소녀시대는 지난 7월7일 신곡 'PARTY'를 발표하며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싹쓸이하고 있다. 소녀시대는 오는 10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활동에 돌입한다. 향후 다른 타이틀 곡들인 'Lion Heart’, ‘You Think’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