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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가 콘서트 뒷모습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22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GIRLS' GENERATION 4th TOUR - Phantasia - in SEOUL"에 앞서 태연은 "팬 여러분들이 꾸준히 사랑해주셔서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티파니는 "꾸준히 좋은 음악과 무대를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끊임 없이 열정을 갖고 했다. 새로운 계획을 앞두고 있을 때 많이 상상을 하고 기대를 하고 매번 더 열심히 하자고 했다. 스스로 자랑하자면 팀워크였던 것 같다"고 말하며 소녀시대의 탄탄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소녀시대의 이번 서울 공연은 4번째 단독 콘서트의 시작으로, 2013년 6월 이후 약 2년 5개월 만의 국내 공연이다.

한편 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개의 마이크를 담은 사진과 축하 케이크 사진를 올리며 팬들이 궁금해 하는 콘서트 뒷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블랙-태연, 레드-티파니, 오렌지-서현, 옐로우-써니, 연두색-윤아, 파랑-유리, 보라-수영, 화이트-효연 등 색깔로 구별해 놓은 멤버들의 마이크가 담겨있다. 또한 '라이온 하트' 앨범으로 장식된 콘서트 축하 2단 케이크를 공개하며 스테이지의 뒷 모습을 팬들과 공유했다.

이와 함께 팬들이 보낸 '고마워, 나의 소녀시대'라는 메세지에 대해서는 "내가 더 고마워. 콘서트 끝!"라고 글을 남기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저 색깔은 어떻게 정한건지 궁금해" "8개의 마이크 아름답다" "콘서트 고생했어"등의 의견을 남기며 소녀시대와 유리를 응원했다.

공연 타이틀인 '판타지아'(Phantasia)에 걸맞게 멤버들의 색깔과 개성을 극대화한 다양한 콘셉트의 무대를 구성한 이번 소녀시대의 공연은 21~22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해외 주요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