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정아 기자]소녀시대가 두번째 미니앨범 '소원을 말해봐'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올해 초 '지'로 인기 몰이를 한 그녀들이 '지'에 버금가는 열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컴백을 앞둔 현재 한 음악사이트에서는 소녀시대 관련 검색어가 4배 가량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는 발표했다.
음악사이트 몽키3는 "지난 15일 '마린걸' 컨셉트의 두 번째 미니앨범 재킷 사진을 공개한 후 '소녀시대 컴백''마린걸'이라는 검색어가 실시간 1, 2위를 차지하더니 19일 소녀시대 관련 검색어가 4배로 증가하는 특이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이트에 따르면 최근 이슈가 된 2NE1, 포미닛 등이 2배였던데 반해 소녀시대는 4배 가량 증가세를 보였다. 이 사이트의 한 관계자는 "이 같은 현상은 '지'로 성공한 소녀시대의 새 음악에 대한 기대치가 급상승한 것이 가장 큰 이유로 소녀시대의 파워를 또 한번 입증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또 '지'활동이 마감된 이후에도 꾸준히 브라운관에서 모습을 보이면서 대중들의 관심도를 높여온 결과로 보인다"고 분석 했다.
한편,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는 22일 음악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되며 앨범은 6월 25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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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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