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미치게 보고싶은' 음원차트 1위…'역시 OST 퀸'

 

태연이 '더킹 투하츠' OST '미치게 보고싶은'으로 음원차트를 점령하며 ‘OST퀸’의 위력을 재입증했다.

 

소녀시대 태연은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의 OST에 참여 소식이 알려지면서부터 화제가 됐다.

 

태연이 부른 항아(하지원 분)의 테마곡 '미치게 보고 싶은'은 28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공개되자마자 멜론, 엠넷 등 주요 음원사이트의 1위를 차지했다.

 

한편 태연은 '쾌도 홍길동'의 '만약에', '베토벤 바이러스'의 '들리나요', '아테나'의 '사랑해요' 등 드라마 OST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OST 퀸'으로서의 입지를 굳혀 왔다.

 

정다영 기자 ilkoyong@seoul.co.kr

 

http://boom.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032805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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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게 보고싶은 올킬 태연 기염, 연기에 OST까지 '안방극장도 소녀시대'

 

태연 미치게 보고싶은 올킬, 미치게 듣고 싶네 "절절 감성표현, 태연표 OST"

태연이 '미치게 보고싶은'으로 음원차트를 올킬, 싹쓸이했다.

태연 '미치게 보고싶은' 차트 올킬 음원을 접한 네티즌들은 "절절함의 끝이다. 애틋함이 귀로 전해지는듯", "이제 태연표 OST라는 말도 나올것 같네요, 태연이 OST 참여하면 무조건 대박", "어떻게 이런 감성을 다 표현해낼 수 있지? 정말 타고난 보컬리스트" 등 극찬했다.

 
또 "태연 '미치게 보고싶은' 계속 들어도 질리지 않네요, 미치게 듣고 싶네", "베토벤 바이러스 그 음악감독님과 손잡았구나, 이번에도 대박 예고", "태연은 진짜 탈아이돌급 보컬리스트다" 등 놀라워했다.

이밖에도 "태연은 노래로, 유리와 윤아는 연기로", "드라마도 소녀시대, 점령해버렸다", "어딜 틀어도 소녀들이 각각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서 눈도 귀도 즐거워" 등 반응도 나타냈다.

소녀시대 태연이 부른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극본 홍진아/연출 이재규) OST가 3월 26일 자정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태연 '미치게보고싶은'은 27일 오전 실시간 음원차트를 휩쓰는 올킬 기염을 토하고 있다.

극중 김항아(하지원 분) 테마곡 '미치게보고싶은'은 태연의 애절한 감성과 부드러운 보이스가 돋보이는 노래로, 앞으로 깊은 사랑에 빠져들 김항아의 감정을 절절하게 표현하게 된다.

태연 '미치게 보고싶은'은 모던록과 펑크가 가미돼 담담하면서도 애틋한 발라드 곡이다. 태연 '미치게보고싶은'은 감정 절제와 폭발이 오가는 감성이 듬뿍 녹아들었다.

태연이 '더킹 투하츠' OST에 참여하게 된 데는 '더킹 투하츠' 음악을 담당하는 이필호 음악감독과 인연이 컸다. 태연은 많은 작품에서 끊임없이 OST 제의를 받아왔으나 해외 활동 등으로 빠듯한 일정 탓에 고사해왔다. 하지만 2008년 '베토벤 바이러스' OST를 작업하며 인연을 맺게 된 이필호 음악감독과 '다시 한 번 작업하자'던 3년 6개월 전 약속을 잊지 않고 의리를 지키며 '더킹 투하츠' OST에 참여하게 된 것이다.

실제로 이필호 음악감독은 지난해 여름 '더킹 투하츠' 시놉시스가 진행 될 때부터 "메인 타이틀을 부를 가창자는 태연밖에 없다. 태연 이외의 다른 사람은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오직 태연에게만 러브콜을 보내며 각별한 애정을 쏟아왔다.

뛰어난 가창력과 흡입력 있는 목소리로 최고의 곡을 들려줄 태연과 고급스럽고 섬세한 감성을 최대한으로 발휘하게 해주는 이필호 음악감독의 만남이 완성도 높은 명품 OST의 탄생을 예감케하고 있다.

태연은 MBC '베토벤 바이러스' OST '들리나요', KBS 2TV '쾌도 홍길동' OST '만약에' 등 드라마 OST 작업에 참여하며 숱한 히트곡을 만들어냈다. 때문에 '미치게 보고싶은' 역시 또다른 태연의 OST 불패신화를 이어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태연이 부른 '미치게 보고 싶은'은 3월 28일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 3회에서 접할 수 있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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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미치게 보고싶은' OST 참여한 이유는?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 OST '미치게 보고싶은'을 부르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돼 화제다.

 

태연이 부른 '미치게 보고싶은'은 극 중 항아(하지원 분)의 테마곡으로 28일 방송에서 첫 공개된다.

 

태연의 '미치게 보고싶은'은 애절한 감수성이 돋보이는 발라드 곡으로 이필호 음악 감독이 만들었다.

 

태연은 지난 2008년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인연을 맺은 이 감독의 부탁으로 이번 OST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연은 그동안 수많은 OST의 러브콜을 받았으나 바

쁜 스케줄을 이유로 고사해 왔다.

 

이 감독은 "태연 이외의 다른 사람은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며 태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음원이 공개된 태연의 '미치게 보고싶은'은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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