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유리, 이제훈 모친 이혜숙 협박에 약먹고 '폭풍눈물'

 

월화드라마 '패션왕' 정재혁(이제훈 분)의 모친 윤향숙(이혜숙 분)이 최안나(유리 분)를 협박했다.

3월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극본 이선미 김기호/연출 이명우) 4회에서 정재혁은 연인 최안나와 함께 기획한 뉴욕패션쇼 실패로 50억 손해를 봤다.

제이패션 뉴욕컬렉션은 실패로 돌아갔다. 하지만 정재혁은 최안나에게 함께 한국으로 돌아갈 것을 청했다. 재결합한 두 사람은 정재혁 부모의 반대를 함께 해쳐나가기로 약속한 것.

 

 

하지만 정작 윤향숙과 마주한 최안나는 또 다시 질겁했다. 윤향숙은 멋대로 최안나의 집에 들어와 막 샤워를 하고 나온 최안나가 옷도 입기 전에 앉혀놓고 정재혁에게서 떨어지라는 내용의 협박을 늘어놓고 사라졌다. 겨우 버티고 서있던 최안나는 윤향숙이 돌아가자마자 약을 먹었다.

같은 시각 정재혁은 부친 정만호(김일우 분)에게 폭행당하고 있었다. 정만호는 회사에 50억 손해를 입힌 아들이 옛연인을 데리고 들어온 것을 탓했다. 정재혁은 부친에게 맞아 입술이 터졌다.

부친의 사무실에서 나온 정재혁은 막 최안나의 연락을 받고 황급히 달려갔다. 최안나는 약을 먹고 화장실에 주저앉아 있었다. 최안나는 폭풍눈물을 흘리며 정재혁에게 "나 못하겠다. 돌아가겠다. 자신이 없다"고 말했다.

[뉴스엔 유경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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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 권유리, 예비 시모 이혜숙 공격에 맞불? 결국 '눈물 펑펑'

 

 

[TV리포트 하수나 기자] 권유리가 남자친구의 모친인 이혜숙과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27일 방송된 SBS TV '패션왕'에선 재벌남 재혁(이제훈)과 사귀던 안나(권유리)가 그와 함께 한국으로 돌아오며 재혁모(이혜숙)의 분노를 불렀다.

안나는 재혁과 사랑하던 사이였지만 재혁모의 방해로 헤어졌다. 그러나 다시 사랑을 확인한 그들은 함께 한국으로 돌아오게 됐다. 재혁이 마련해준 고급 아파트에서 살고 있던 안나를 재혁모가 찾아왔다.

 

"말귀를 못 알아 듣는 어린애도 아닌데 왔느냐, 몇 살 더 먹더니 뻔뻔해졌다"거 비아냥 거렸다. 그러자 그녀에게 과거 당한 바 있는 안나 역시 지려하지 않았다.

그녀는 "제가요, 아니면 사모님이요? 제가 드릴 수 있는 답은 없다"고 말했고 재혁모는 "내가 그 답 가르쳐줘?"라며 공격태세를 갖췄다. 이에 안나는 그만 돌아가 달라고 요구했고 재혁모는 "너 아주 작정하고 왔구나"라며 기막혀했다.

이에 안나는 인터폰으로 "제 방에 지금 이상한 사람이 와서 괴롭히는데 이 사람좀 내보내 달라"고 말하며 강수를 썼다. "사모님 체면도 있으신데 경비실에서 올라오기 전에 가는게 좋을 듯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재혁모는 이를 갈며 "너 오늘 실수한 거다"고 말하며 전의를 불태웠다.

재혁모가 간 후 안나는 극심한 불안감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였고 눈물을 보이며 재혁에게 "미국으로 가고 싶다"고 호소, 힘든 속내를 드러냈다.

안나와 재혁의 사랑이 재혁모의 방해와 함께 어떤 국면을 맞게 될지 주목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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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 차도녀 유리, 눈물에 화장번진 팬더눈 '굴욕'

 

월화드라마 '패션왕' 유리가 팬더눈 굴욕을 당했다.

3월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극본 이선미 김기호/연출 이명우) 4회에서 최안나(유리 분)는 강영걸(유아인 분)에게 약한 모습을 들키는 굴욕을 당했다.

강영걸은 명품 디자이너 마이클제이의 명함을 받고 그와 제대로 약속을 잡았다. 마이클제이는 강영걸의 재능을 사겠다고 정식으로 제안했다. 이에 강영걸은 뛸 듯이 기뻐했다. 마이클제이는 강영걸의 재능을 알아보고 그를 따뜻하게 대했다.

 

 

하지만 반대로 마이클제이와 함께 일하는 디자이너 최안나는 냉정한 마이클제이의 모습에 크게 상처를 입고 힘겨운 업무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 중. 최안나는 마이클제이의 지시에 따라 많은 옷들은 낑낑대며 들고 오다가 떨어트렸고 서러움에 눈물을 훔쳤다.

마침 마이클제이의 약속에 기뻐하며 사무실을 나서던 강영걸이 최안나와 딱 마주쳤다. 강영걸이 도와주겠다고 하자 최안나는 "만지지 마라"고 날을 세웠다. 최안나는 내심 부러운 듯 "이야기는 잘 됐냐"고 물었고 강영걸은 도와주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에 "다음에 술이나 한번 같이 하자. 내가 사겠다"고 말한 후 돌아섰다.

[뉴스엔 유경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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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심경고백, 유리 키스신 안티방지? "연기로만 봐주세요"

 

이제훈이 유리 키스신과 관련해 심경고백했다.

이제훈의 유리 키스신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그래도 지금 봤음, 내 분노를 받아라!", "유리의 입술을 훔치다니", "삼촌팬들은 연기로 안봐요, 슬프군요" 등 반응을 나타냈다.

또 "안티방지를 위해 심경고백을 했다고 보임", "아.. 연기라서 이해해야하긴 하지만..", "여자들 입장에선 이제훈 키스를 받은 유리가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등 이해한다는 반응도 보였다.

 

 

이밖에도 네티즌들은 "유리 키스신 그냥 키스신도 아니고 딥~키스던데요", "폭풍키스, 안말렸으면 입술 다 빨아들일 기세", "이제훈 유리 이렇게 된 마당에 키스신 한번 더 할것같음" 등 의견도 드러냈다.

배우 이제훈이 수지, 유리와의 키스에 대해 연기로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제훈은 개봉 5일 만에 관객수 8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몰이 중인 영화 '건축학 개론'에서 첫사랑 상대로 설정된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와 애잔한 정류장 키스를 펼쳤다.

또 이제훈은 SBS 드라마 '패션왕' 3월 27일 방송분에서도 극중 전 애인으로 설정된 소녀시대 유리와 터프한 취중 키스를 했다.

이에 이제훈은 "수지 씨와의 입맞춤은 굉장히 떨렸지만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며 "또 유리 씨와는 서로 알게된지 얼마 안된 상황에서 키스를 해서 역시 많이 두근거렸지만 서로 편하게 연기하자고 다짐한 덕분에 부담이 덜했던 것 같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제훈은 "사실 수지, 유리 씨의 팬분들이 혹시 나를 향해 원성을 보내실까봐 걱정도 된다"며 "모쪼록 영화와 드라마 전개상 필요했던 부분이라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털어놨다.

특히 영화 '건축학 개론'에 대한 반응에 대해 이제훈은 "주말에 무대인사를 돌았는데 객석을 꽉 채워주신 관객분들 호응이 뜨거워서 나도 놀랐고 덕분에 힘이 많이 났다"며 "더불어 드라마 '패션왕'에도 이처럼 많은 관심을 보내주실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제훈은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대학 신입생다운 풋풋함과 첫사랑을 향한 설렘을 지닌 승민 역을, 드라마 '패션왕'에서는 성공에 대한 욕망과 사랑에 집착하는 패션재벌 후계자 재혁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는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서로 상반된 캐릭터를 소화하며 뜨거운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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