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패션왕' 이제훈이 유리에게 “다시 시작하자”고 말했다.

3월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극본 이선미 김기호/연출 이명우) 3회에서 정재혁(이제훈 분)은 최안나(유리 분)에게 재결합을 청했다.

정재혁은 파티에서 마이클제이와 강영걸의 만남을 목격하고 강영걸의 정체에 의문을 품었다. 정재혁은 강영걸에 대해 묻기 위해 전애인 최안나를 찾아갔다.

 

 

정재혁은 아침을 먹으며 최안나에게 자신의 스카우트 제의 결과와 함께 강영걸과 마이클제이 관계에 대해 물었다. 최안나는 스카우트 제의를 단칼에 거부했고 이어 강영걸에 대해서는 "직접 물어봐라"고 말했다.

최안나가 자리를 뜨려 하자 정재혁은 "그때는 내가 너무 어렸고 지금은 내가 너를 지켜줄 수 있다"며 "우리 다시 시작하자"고 최안나의 손목을 잡았다. 이에 최안나는 "입이나 닦아라"고 냉정하게 대꾸했다.

[뉴스엔 유경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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