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윤가이 기자] '강심장'에서 YG-SM-JYP가 맞붙는다. 가요계 빅3 기획사의 톱 아이돌들이 토크 배틀을 벌이는 것.

오늘(16일) 서울 등촌동 공개홀에서 진행될 SBS '강심장' 녹화에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세븐과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미쓰에이 수지와 민, SM엔터테이먼트 소녀시대 서현이 게스트로 나서 화려한 입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결국 3사의 대표 아이돌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존심을 건 토크 삼파전을 벌이게 된 셈.

SBS 한 관계자는 16일 오전 OSEN에 "세븐을 비롯해 미쓰에이 수지와 민, 소녀시대 서현까지 함께 섭외됐다. 특히 '강심장' 고정 패널로 활약하고 있는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신동, 은혁까지 가세한다면 YG와 SM, JYP의 삼각 구도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는 물론 아시아와 미국, 유럽까지 종횡무진하는 3사 아이돌들이 과연 어떤 얘기들을 풀어놓을지 제작진 사이에서도 기대가 높다"고 귀띔했다.

 

특히 세븐은 최근 정규 미니앨범 타이틀곡 '내가 노래를 못해도'로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기에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이날 녹화분은 오는 28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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