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가 법인카드 받으면 호텔 빙수를 사먹겠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JTBC '연쇄쇼핑가족'에서는 시청자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사라마라톡'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법인 카드 심부름 때문에 고민하는 신입 사원의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박지윤은 자신의 회사생활 경험을 회상하며 “카페는 커피가 비싸다. 편의점에 가서 프렌차이즈 라벨이 붙어있는 커피를 산 다음에 케이크나 디저트 종류를 좀 괜찮은 걸 사는 게 좋다”며 팁을 전했다.
써니는 이수만 사장님이 법인카드를 주면 뭘 사먹을 거냐는 질문에 “막 긁어야죠. 호텔 프리미엄 빙수 먹을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말을 들은 박명수 역시 "난 내가 필요한 프라이팬도 사겠다"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